•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심플랫폼, 말레이시아 스마트 제조 행사 참가…"피지컬 AI로 반도체 클러스터 공략"

지 파트너 Hatio SEA와 생산라인별 실증·사업 기회 발굴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10.13 09:25:51

ⓒ 심플랫폼


[프라임경제] 산업 AI-OS 기업 심플랫폼(444530)이 말레이시아 피지컬 AI 제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심플랫폼은 지난 2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Malaysia Smart Manufacturing Award 2027(MSMA 2027)' 공식 출범식에 참가해 피지컬 AI 기술과 스마트 제조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산업개발금융(MIDF)과 Bizsphere가 주최하고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MITI)가 후원하는 스마트 제조 분야 행사다.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Industry 4.0 도입을 촉진하고,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화와 자동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심플랫폼은 실버 스폰서로 참여해 제조 현장의 설비와 데이터를 연결하고 공장을 통합 운영하는 산업용 AI-OS와 국내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현장 운영에 연결하는 피지컬 AI 구현 방향을 제시하며, 개별 설비를 넘어 생산라인 전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 공정의 수율 개선 사례와 기존 설비·데이터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AI를 도입하는 구축 방식이 현지 제조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심플랫폼은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정밀부품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산업 AI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주요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 Hatio SEA와의 협력도 이어간다. 현지 제조기업과 후속 미팅을 통해 생산라인별 과제를 구체화하고, 개념검증(PoC)을 거쳐 실제 현장 적용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제조업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팩토리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현지 수요에 맞춘 피지컬 AI 적용 사례 확보에 주력한다.

임대근 심플랫폼 대표는 "국내에서 검증한 산업 AI 기술과 제조 현장 적용 경험을 말레이시아 기업에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현지 파트너와 함께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확보해 해외 피지컬 AI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