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머크 헬스케어, 의학부 총괄에 이동열 전무

한국노바티스·안텐진 코리아서 15년 이상 경력…메디컬·허가·마켓 액세스 등 경험

박선린 기자 | psr@newsprime.co.kr | 2026.10.13 09:34:13
[프라임경제] 한국머크 헬스케어가 이동열 전 안텐진 코리아 메디컬 디렉터를 의학부 총괄(Head of Medical Affairs)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동열 한국머크 헬스케어 의학부 총괄 전무. © 한국머크 헬스케어

이동열 전무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사(MD) 학위를 취득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노바티스와 안텐진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15년 이상 근무하며 메디컬 부서를 비롯해 의약품 허가, 마켓 액세스, 커머셜 오퍼레이션, 약물감시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았다. 

한국머크 합류 직전에는 안텐진 코리아에서 한국·대만 지역 메디컬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한국 법인의 대표 직무대행으로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그동안 항암 포트폴리오를 담당하며 학계 및 주요 오피니언 리더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임상 현장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근거 창출 활동으로 발전시켜 왔다.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내 유관 부서와 외부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이끌었으며, 메디컬 조직을 운영하면서 인재 육성과 조직 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이 전무는 국내 최초로 승인된 키메라 항원 수용체 발현 T세포(CAR-T) 치료제 킴리아의 출시를 주도한 항암·희귀질환 전문가다. 2021년에는 이러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노바티스 최고 의학책임자상(Novartis Chief Medical Officer Award)'을 수상했다.

또 노바티스의 아시아태평양 암 연구 전략 이니셔티브인 StAR(Strategy in Asia Pacific Cancer Research)에 참여해 아시아 지역 연구자들과 협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암 환자에게서 관찰되는 유전자 변이와 질병 진행 양상을 고려한 임상시험 설계를 주도했다.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인사는 한국머크가 더 많은 환자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글로벌 스페셜티 혁신 선도기업(Leading Global Specialty Innovator)'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동열 전무의 합류로 한국머크 메디컬 조직의 전문성과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