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홍성의 역사문화유산을 따라 걸으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걷기 행사가 열린다. 군은 오는 17일 오후 2시 홍주읍성 여가문화광장에서 '2026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행사 이미지. ⓒ 홍성군
이번 행사는 홍주의 천년 역사를 품은 홍주읍성과 주요 역사문화유산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홍주읍성 여가문화광장을 출발해 홍화문 성벽과 조양문, 당간지주, 홍주의사총, 충혼탑, 대교공원, 북문망루, 군청 안회당을 거쳐 홍주정까지 이어진다.
전체 구간은 약 5km로, 완주까지 약 1시간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홍성의 주요 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며 역사적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가을철 걷기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코스 곳곳에는 참가자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사진 촬영 프로그램과 추억의 간식거리 등 먹거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걷기와 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과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상구 체육관광과장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성의 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와 지역의 매력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홍주읍성과 주변 역사문화유산을 하나의 걷기길로 연결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