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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보건행정학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서 미래 진로 찾는다

재학생 42명 대상 취업동기부여 프로그램 운영...건강보험 심사·평가 업무 현장 이해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10.13 09:08:51
[프라임경제]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가 재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공공보건 분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취업동기부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보건 행정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 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보건행정학과 학생 42명이 지난 8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을 찾아 취업동기부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보건의료 행정 분야의 업무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대학에서 습득한 전공지식이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건강보험 관련 제도와 의료기관 진료비 심사, 의료서비스 평가 등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의 기능을 살펴보며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교육은 기관 시설 견학과 업무 소개, 재직자와의 소통 등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주요 역할과 업무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국민건강보험 제도가 운영되는 과정에서 심사·평가 업무가 갖는 의미를 살펴봤다.

또한 현직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직무별 업무 특성과 보건행정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에 관한 정보를 얻었다. 

평소 강의실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진로 방향을 고민하는 기회도 가졌다.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산업·공공기관과 연계한 실무교육이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과 교육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행정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고은 보건행정학과장은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보건의료 행정이 이뤄지는 현장을 이해하고, 전공을 바탕으로 어떤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취업 준비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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