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공연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화려한 공연과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오영태 기자
[프라임경제] 노래와 공연을 매개로 보령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펼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세대와 이웃 간 정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문화의 장이 보령에서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참여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15회 보령시 실버노래자랑'이 10일 보령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10일 보령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화려한 공연과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오영태 기자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 보령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했으며,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가 협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과 어르신들이 모여 참가자들의 노래와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꾸몄고, 관객들도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10일 보령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초청가수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오영태 기자
특히, 야외공연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화려한 공연과 노래를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가족과 이웃, 지인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가을날 문화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실버노래자랑은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웃고 즐기며 교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 관계자는 "실버노래자랑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