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박은식 산림청장, 울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점검

확산 저지선·국가방제벨트 구축 예정지 확인…지자체 협업 통한 정밀 예찰 강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10.09 15:47:10
[프라임경제] 박은식 산림청장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경북 울진군 방제 현장을 찾아 하반기 방제전략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업 강화를 강조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왼쪽 네번째)이 8일 경북 울진군 방제사업지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방제전략에 따라 철저하게 방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산림청


박 청장은 8일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방제사업과 국가방제벨트 구축 예정지역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선에 해당하는 만큼 주변 지역으로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정밀한 예찰과 체계적인 방제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청장은 금강소나무 군락지 등 보전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구분하면서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은식 청장은 "재선충병 방제의 성공은 중앙정부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와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며 "국가는 보전 소나무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방제벨트 구축에 앞장서고 지방정부는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밀한 예찰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그루의 소나무를 지키는 노력이 오랫동안 꾸준히 이어질 때 숲 전체의 건강도 회복될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과학적인 방제와 체계적인 관리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국가방제벨트 구축과 지역별 예찰을 연계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보전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