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 이슈에 대한 언론의 전문성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숙명여대가 기후커뮤니케이션·기후저널리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8일 오후 3시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서 (왼쪽)안영환 숙명여자대학교 탄소중립대학원장(기후환경융합학과),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김기정 회장·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는 8일 숙명여자대학교 탄소중립대학원(안영환 기후환경융합학과장)과 기후커뮤니케이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기후·환경 이슈가 경제·산업·사회 전반의 주요 의제로 부상함에 따라 인터넷신문의 기후보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언론 현장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후커뮤니케이션과 기후저널리즘 분야의 교육·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론과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8일 (왼쪽부터)이미나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안영환 탄소중립대학원장(기후환경융합학과),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종엽 대변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요 협력 분야는 △회원사 기자 대상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교육 및 보도 역량 강화 △회원사 기자·임직원의 숙명여대 탄소중립대학원 진학 시 장학 지원 △기후커뮤니케이션·기후저널리즘 공동 교육·연구 및 세미나·포럼 개최 △언론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및 공동 프로젝트 개발·운영 △협력사업 홍보 및 정보 교류 등이다.
숙명여대는 2014년 환경부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된 데 이어 2021년 환경부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되는 등 기후·환경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기후환경융합학과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복합적인 환경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언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공동 연구·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기후·환경 분야의 전문지식이 언론보도를 통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