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 지역 고등학교 축구단이 한·일 유소년 친선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청주를 찾았다.

오비히로 오오타니고등학교 축구단 선수와 코치진 등 30여 명이 8일 에어로케이 삿포로~청주 노선을 이용해 청주국제공항에 입국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어로케이항공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비히로 오오타니고등학교 축구단 선수와 코치진 등 30여 명이 8일 에어로케이 삿포로~청주 노선을 이용해 청주국제공항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이 청주와 홋카이도 간 노선을 알리고 양 지역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한·일 유소년 친선 축구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이뤄졌다.
입국장에서는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과 청주시, 한국관광공사, 충북문화재단,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에어로케이 관계자들이 환영 현수막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선수단을 맞이했다. 오오타니고등학교 축구단은 9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 유소년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에어로케이는 경기 당일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주 관광지 홍보물과 항공사 홍보물을 배포하고 노선과 운항 일정 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비히로시도 경기장 내 홍보 영상 상영과 전단 배포 등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에 나선다.
선수단은 친선경기 이후 양국 선수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초정치유마을 스파 체험, 상당산성 탐방, 신항서원 유교문화 체험 등 청주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일정을 마친 선수단은 오는 11일 출국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주와 홋카이도 지역 간 교류가 스포츠를 넘어 관광과 문화 분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