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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자체 제작 AI 재생기술 '세계 최대' 美 본격 상륙…난치성 질환 학회 동시 공개

"피부재생에서 신장재생까지 아우르는 AI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 도약"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10.07 09:19:05
"피부재생에서 신장재생까지 아우르는 AI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 도약"

ⓒ 로킷헬스케어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가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신장 및 당뇨발 분야 주요 전문 학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세계 최대 재생의료 시장인 미국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미국 신장 분야 최대 학술행사인 '미국신장학회(ASN Kidney Week 2026)'에서 신장재생 기술을 발표하고, 같은 기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국제당뇨발학회(DFCon 2026)'에 참가해 AI 피부재생 플랫폼을 전시한다.
 
이는 로킷헬스케어의 재생의료 기술이 피부조직을 넘어 신장과 같은 핵심 장기 재생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미국 의료진에게 선보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조셉 본벤트레(Joseph V. Bonventre) 교수와 함께 이번 ASN에 참석하고 현지시간 23일 ASN Innovation Stage에서 기업 발표를 진행한다. 

이나단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직접 연사로 나서 회사가 개발 중인 AI 초개인화 신장재생 플랫폼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 Innovation Avenue 부스를 통해 기술 전시와 현장 네트워킹을 병행한다.
 
현재 신장은 기능이 크게 손상될 경우 투석이나 이식에 의존해야 하는 한계가 존재한다. 로킷헬스케어는 혈액 한 방울로 5년간 신장질환 상태를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 본인의 조직과 재생 기술을 활용해 신장 기능 보존 및 재생 시키는 자사의 AI 장기재생 플랫폼이 향후 재생의료 분야의 중요한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장재생 플랫폼에 AI 진단·예측 기술을 접목해 질환 진행 예측, 악화 예방, 손상 조직 재생을 아우르는 'Predict → Prevent → Regenerate' 생애주기형 AI 의료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로킷헬스케어의 미국 공략은 신장에 그치지 않는다. 회사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당뇨발 및 사지 보존 분야 전문행사 'DFCon 2026'에 부스 참가하고 플랫폼 소개를 위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존 창상 치료 중심의 접근 방식과 차별화된 'AI 초개인화 피부 재생 플랫폼'의 실제 환자 적용 사례(RWE)를 미국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재생의료 플랫폼의 가치를 설명하고 미국 내 임상·의료진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업계는 로킷헬스케어가 ASN과 DFCon이라는 두 개의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 학회에 동시 진출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로킷헬스케어가 단일 질환 치료에 국한된 바이오 기업이 아닌, 피부, 당뇨발, 연골을 넘어 신장 등 다양한 장기로 확장 가능한 독자적인 AI 맞춤 재생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임을 미국 시장에 안착시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반복적인 약물 투여 중심의 기존 치료 모델에서 벗어나, 환자의 조직과 AI, 바이오프린팅, 재생공학을 결합해 손상된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미국 학회 참가는 당뇨발과 신장이라는 두 개의 핵심 장기 재생 기술을 동시에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AI로 질병을 예측·예방하고 손상된 장기를 환자 맞춤형으로 재생하는 미래 의료의 가능성을 미국 의료 현장에 본격적으로 알리고, 향후 임상, 병원 도입, 상업화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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