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일 대신증권은 대구은행(005270)에 대해 저평가된 상태라고 평가하고 주목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대구은행이 프랜차이즈가치에 기반한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PBR이 0.5배에 불과해 은행 중 가장 저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그 동안 저평가 요인인 수급상의 불안요인이 곧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최 연구원은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주가 급락을 야기했던 외국인투자가의 지분율이 지난해 11월 이후 60%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수급상의 불안 요인이 해소됐다"면서, "대구은행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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