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뱅크샐러드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006800)이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공모 규모와 일정은 상장예비심사 상황에 따라 주관사와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뱅크샐러드는 2012년 설립된 데이터·AI 기반 금융플랫폼이다. △금융정보 통합관리 △금융상품 중개 △금융회사 자체 연결 인프라 확대 △금융·건강 데이터 결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마이데이터 제도 정식 시행에 선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은행·카드·증권·보험 기능을 통합한 자산관리 앱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뱅크샐러드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60억원으로 전년(147억원) 대비 77% 증가했다. 상환전환우선주(RCPS) 관련 일회성 회계 요인을 제외한 조정 당기순손실은 6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9% 개선됐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축적된 금융·건강 데이터 해자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이를 고객의 실질적인 금융 혜택으로 연결해왔다"며 "금융의 의사결정과 실행을 혁신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발전하고, AI 운영체계 기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