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 남동해지사가 국가어항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에 돌입했다.

국가어항 남동해권역 하반기 안전점검 현장 모습. ⓒ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남동해지사는 2026년 상반기 국가어항 정기안전점검을 완료하고 하반기 점검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어항 정기안전점검과 정밀안전점검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어촌·어항법에 따라 중점관리시설은 반기 1회 이상, 일반관리시설은 연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남동해지사가 관할하는 국가어항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20개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14개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3개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2개항 등 모두 39개항이다.

국가어항 남동해권역 하반기 안전점검 현장 모습. ⓒ 한국어촌어항공단
지방어항은 경상남도 12개항, 경상북도 4개항, 부산시 6개항, 울산시 2개항 등 24개항을 관리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국가어항 32개항과 지방어항 24개항 등 중점관리시설 56개항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마쳤다.
하반기에는 국가어항 34개항과 지방어항 24개항을 대상으로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 전반을 점검한다. 특히 태풍 내습에 대비해 노후하거나 손상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살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필요한 시설은 신속한 보수·보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나승진 한국어촌어항공단 남동해지사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빠짐없이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어항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