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민관 합동으로 국가 인공지능(AI) 안전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가칭)국가 AI 안전 생태계 조성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한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적·체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 차원의 AI 안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실무협의체는 마스터플랜의 3대 전략인 △국가 AI 안전 관리체계 구축 △첨단 AI 안전 대응역량 강화 △국민 일상의 AI 안전 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핵심 과제를 점검한다.
또 글로벌 AI 안전 정책과 산업·기술 동향을 반영해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기존 과제를 보완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AI 안전 관련 유관기관 △국내외 AI 기업·협회 △AI 기술 및 법·제도 전문가 등 25명 내외로 구성된다.
산업계에서는 국내 주요 AI 기업과 글로벌 AI 기업, 중소·스타트업 및 관련 협회 등이 참여해 AI 개발·활용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한다.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은 기술·정책·법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실무협의체에서 수렴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의견을 검토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앞서 지난 2월에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열고 국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AI 안전과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AI 안전, 세계를 선도하는 AI 안전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