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성주군, 시외버스터미널 새 둥지 마련···창의문화센터로 이전

10월부터 버스대합실서 운영...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나서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9.28 15:17:16
[프라임경제] 성주지역 시외버스 이용 환경이 다음 달부터 달라진다. 성주군이 임시로 운영해 온 시외버스 정류 기능을 창의문화센터 버스대합실로 옮기면서 주민과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성주군청 전경. ⓒ 성주군


성주군에 따르면 오는 10월1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은 창의문화센터 내 버스대합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시외버스 이용객들이 찾아가야 했던 기존 임시정류소는 운영 장소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임시정류소의 입지와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정류소가 지역 외곽에 자리하면서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졌고, 발권 과정에서도 시설 고장 등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었다.

군은 새로운 터미널 공간을 마련하면서 단순히 정류 장소를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대중교통의 연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의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버스와 택시 등 교통수단 간 이동이 보다 수월해질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성주를 오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 동선도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외지에서 성주를 찾는 방문객 역시 시외버스에서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면 노선은 합천과 고령을 경유해 서울남부터미널까지 이어진다. 평일에는 두 차례 운행하고, 금요일과 주말에는 운행 편의를 고려해 하루 세 차례 버스가 운행된다.

귀성객이 집중되는 명절 기간에는 평소보다 운행 편수가 크게 늘어난다. 성주군은 명절 기간 총 15차례 운행을 통해 고향을 찾는 주민과 성주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교통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교통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시외버스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터미널 운영 여건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