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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본 관광시장 공략…내년 4대 대형행사 집중 홍보

도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참가…백제문화·세계유산 연계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 모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28 14:24:38
[프라임경제] 충남도가 일본 최대 규모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백제문화와 세계유산 등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내년 충남에서 열리는 4대 대형행사를 집중 홍보했다.

일본 투어리즘 엑스포서 충남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 충남도


도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6(TOURISM EXPO JAPAN 2026)'에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10여개 광역·기초 지방정부와 공동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도는 일본 관광객의 관심이 높은 공주·부여 지역의 백제문화와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충남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특히 내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섬비엔날레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4대 대형행사를 집중적으로 알리며 관광자원과 연계한 일본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살폈다.

일본 투어리즘 엑스포서 충남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 충남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 박람회로, 지난해 나고야 행사에는 13만여명이 방문하고 1350개 기업·단체가 참여했다. 올해는 도쿄에서 개최되면서 약 2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일본 관광시장에 충남을 알리는 해외 마케팅 현장으로 활용됐다.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함께 대형 국제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 대만 국제여전 등 주요 해외 관광 박람회에도 참가해 국가별 관광시장 특성에 맞춘 해외 관광마케팅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일본 관광객의 관심이 높은 백제문화와 세계유산을 비롯해 내년 4대 대형 행사를 함께 알리며 충남관광의 매력을 소개했다"며 "주요 해외 관광 박람회와 연계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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