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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미래 풍경 그린다…제3차 당진시 경관계획 시민 의견 듣는다

10월2일 시청 대강당서 개최…시민 의견 반영해 지속 가능한 도시경관 조성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28 10:55:38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가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맞춰 도시 경관의 보존과 관리 방향을 담은 경관계획 수립에 나선다.

김기재 당진시장. ⓒ 프라임경제


시는 오는 10월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차 당진시 경관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3차 당진시 경관계획은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도시환경 변화에 맞춰 정비하는 법정 기본계획이다.

시는 올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경관에 대한 시민 인식과 규제 필요성, 시민들이 원하는 도시 풍경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당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경관 기본구상과 경관 권역·거점·축 등 세부 경관구조를 마련했다. 또 중점경관관리구역 관리계획과 경관사업, 경관 관리방안 등을 포함해 제3차 경관계획 수립안을 마련했다.

공청회는 김국선 김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에는 당진시의회 김명회 의원, 김향란 감성미학발전소 대표, 박종기 순천향대학교 교수, 오병찬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장이 참여해 당진시 경관의 보존과 관리,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관계획에 반영해 당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지속 가능한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함께 오는 10월9일까지 접수되는 시민 의견을 검토해 최종 경관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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