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북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자리가 포항에서 마련된다.

2026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행사 안내문. ⓒ 포항시
포항시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한우 소비촉진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경북산 한우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별 판매장이 운영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현장에서 한우를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시식 프로그램을 통해 품질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한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포항을 찾은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경북 한우의 특성과 우수성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 농업인 행사인 '제9회 한국쌀전업농 전국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포항을 찾는 농업인과 방문객에게 지역 농축산물을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한우 농가의 경영 여건 개선을 돕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최근 사료비를 비롯한 생산비 부담이 커지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에 소비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쌀과 한우라는 국내 농업의 주요 품목을 한 행사 공간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전국 규모의 쌀 생산농가 행사를 계기로 지역 축산물까지 함께 홍보하면서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효과를 높일 것으로 포항시는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한다.
도병술 포항시 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품질 좋은 경북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한우를 맛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한우 소비촉진 행사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한우 할인 판매를 비롯해 시식과 홍보 행사, 참여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