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이웃돕기에 나서면서 복지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챙겼다.

경북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안동복지원을 찾아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경주와 안동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직접 이용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명절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의 특징은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화폐와 전통시장 소비를 사회공헌활동에 접목했다는 점이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지역 안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경주에서는 한부모·미혼모 보호시설인 하랑플레이스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 18일 시설의 자립 지원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경주페이카드를 전달했다.
지역 상권을 직접 찾는 행사도 마련됐다.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경주 성동시장을 방문해 추석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성애원에 전달돼 전통시장 이용과 취약계층 지원이 동시에 이뤄졌다.
안동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이 이어졌다. 공사 북부지사는 지난 8일 안동복지원과 요셉의 집을 각각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모자원과 무료급식소에 전달된 지역사랑상품권은 시설 이용자들의 명절 준비와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시에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가 지역 내에서 이뤄지면서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추석이라는 명절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한편, 지역에서 벌어들인 소비가 다시 지역으로 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도 힘을 보탰다.
김남일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을 살피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설과 추석 등 주요 명절을 비롯해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지역 일손 지원과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등 지역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발굴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