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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하드웨어 인프라 핵심' 초고다층 PCB 시장 선도…"수주잔고 6222억 돌파"

"다중적층 설비 투자 확대·고부가 제품 믹스로 수익성 개선…3분기 영업익 62% 성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9.22 08:36:01
"다중적층 설비 투자 확대·고부가 제품 믹스로 수익성 개선…3분기 영업익 62% 성장"

이수페타시스 서울사무소 전경 ⓒ 이수페타시스


[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은 22일 이수페타시스(007660)에 대해 네트워크, 서버 등 하드웨어(H/W) 인프라 핵심 부품인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PCB)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다중적층 설비 투자 확대와 고부가 제품 믹스(Mix)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확인되고 있어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5503원에 목표 주가순이익비율(Target P/E) 30.7배를 적용하며 기존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글로벌 고객사 수요가 견고하며, 2028년 실적 성장 기대로 주목할 소부장 업체"라며 "하반기 실적 성장과 설비 투자가 지속 진행 중이고 고객사 내 입지도 견고하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이수페타시스의 3가지 성장 핵심 요소(Key)로 수주잔고, 생산능력 확대, 제품Mix 개선을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페타시스 별도 기준 수주잔고는 올해 1분기 5829억원에서 2분기 6222억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올해 3분기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2분기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각각 11%, 5% 증가하는 등 제품 믹스 개선이 나타났다.

아울러 상대적 저수익 서버 제품 비중은 올해 1분기 14%에서 2분기 9%로 감소했다. 결론적으로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및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성장 스토리가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고다층·고집적화 기판 수요와 다중적층(MultiLam, HDI) 트렌드 확산에 주목했다. 다중적층 매출액 비중은 2026년 30%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제품 가격 상승세와 실적 개선 전망도 이어졌다. 오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생산 실적 기준 평균판매단가(ASP)는 지난해 동기 대비 21%, 전 분기 대비로는 14%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948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할 것"이라고 짚었다. 

끝으로 "제품 특성상 공급 부족 심화와 동반된 구조적 성장 구간 전망은 유효하다"며 "실적 성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가 우상향 뷰(View)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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