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신공장 가동·수주잔고 650억원 매출 인식…올해 영업이익률 20% 상회 예상"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22일 티에프이(425420)에 대해 소캠(SOCAMM)2 토털 테스트 솔루션 양산 발주 및 해외 대형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화성 신공장 가동 △수주잔고 매출 인식 △단가 인상 효과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 실적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바라봤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A사향 SOCAMM2 테스트 보드, 소켓, COK의 첫 양산 발주를 확보했으며, 동사의 장점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 점이 수주로 연결됐다"며 "연내 후속 발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 고객사는 해외 A사이며, 현재 진행 중인 물량은 소캠2 모듈 테스트용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고객사 확대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관련해 "해외 B사향에 지난 4월 직접 공급사로 등록된 이후 테스트 소켓을 납품 중"이라며 "기존에는 글로벌 OSAT를 통해 B사 물량에 간접 납품했으나 직접 거래로 전환됐다"고 짚었다.
아울러 "해외 C사의 장비업체에 종속되지 않는 범용 COK 양산 발주를 확보했으며, 고객사의 비용 절감 수요와 맞물린 결과 테스트 소켓까지 공급 품목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해외 D사와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스위치 프로젝트, CPO, ASIC 등 총 31개로 증가했고 CPO는 고발열에 대응한 개선형 테스트 소켓을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하반기 실적 역시 신공장 가동과 함께 대폭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화성 2신공장은 현재 소켓 1개 라인 가동 중이며 SMT 라인 구축 중으로, 10월 중순부터 매출 발생이 예상되고 내년 중 전체 라인 가동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수주잔고는 650억원이며 이 중 상당 부분은 4분기에 매출로 인식할 전망"이라며 "7~8월 매출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며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끝으로 "최근 고객사와 협의한 단가 인상도 반영돼 영업 레버리지가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53.2% 늘어난 1711억원, 85.3% 성장한 353억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20%를 상회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