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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GS, 중소기업 현장안전·AI 전환 지원 '맞손'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6.09.18 17:30:03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18일 ㈜GS와 함께 중소기업 현장안전 및 AI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전

[프라임경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18일 ㈜GS와 함께 '중소기업 현장안전 및 AI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원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현장의 안전관리와 AI 전환(AX)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현장 실효성이 입증된 ㈜GS의 AI 인프라를 협력 중소기업에 도입해 이들의 안전관리 역량과 AI 활용 능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두 가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GS가 자체 개발한 'AIR'솔루션을 협력 중소기업 52개社대상으로 배포한다. 'AIR'는 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AI가 분석해 위험성 평가서와 체크리스트를 자동 생성해 주는 서비스다. 올해 10~11월 시범운영을 거친 후,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이 자사 작업 현장에 필요한 AI 솔루션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AX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해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임직원 2~4명을 선발해 1년간 △AX 실무교육 △ 전담 코칭 △타사 네트워킹 △협업공간 지원 등 4단계 밀착 지원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운영 비용은 양사가 공동 부담한다.

한전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재원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현장 안전과 AI 전환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대상 AI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창업보육, 협력R&D, 판로지원, 해외수출 등 중소기업 성장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신규 동반성장 모델을 지속 발굴해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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