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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 중소기업 11개사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ENTECH 2026 참가…해외 바이어 수출상담·발전소 구매상담 연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18 10:13:51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이 환경·에너지 분야 협력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에 나섰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모습. ⓒ 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6)'에 협력 중소기업 11개사와 함께 참가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은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투데이에너지와 벡스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발전6사, 한국전력공사 등 30개 기관·단체가 후원한 환경·에너지 분야 전시회다.

올해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엑스포', '기상기후산업박람회' 등 3개 전시회가 처음 통합 개최되면서 국내외 180개 기업과 관람객 5000여 명이 참여했다.

서부발전은 글로벌 환경·에너지 규제 강화와 해외시장 변화에 대응해 협력사의 판로 개척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스 임차와 부대시설 이용 등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했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모습. ⓒ 서부발전


전시회 기간에는 코트라 수출상담회를 통해 전 세계 60여 개사 해외 구매자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중화권과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ENTECH Asia 수출상담회'에도 참여했다.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한 구매 상담도 이어졌다. 태안·서인천·구미 사업소 현장 실무자들이 참가기업을 직접 만나 발전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제품 적용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참가기업의 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와 구매자·참가기업 간 네트워킹 리셉션, 단체 관람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 간 교류와 사업 기회 발굴을 지원했다.

서부발전은 그동안 해외 전시회 참가, 지사화 사업, 현장연구개발과제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우수 기술을 보유한 협력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단계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에너지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협력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이뤄진 상담과 교류가 협력사의 판로 확대와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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