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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 쌀로 이웃 돕는다"…광양제철소, 8000만원 상당 백미 기부

지역 농가 쌀 구매해 사회복지시설 90곳에 지원, 18년간 총 4만4632포 쌀 전달해 21억원 규모 나눔 실천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6.09.18 09:06:59
[프라임경제] 광양제철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농가를 대상으로 약 800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광양제철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농가를 대상으로 약 800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 광양제철소

지난 16일, 광양시청 2층 창의실에서는 '희망의 쌀 전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성현 광양시장, 이기연 광양시의장, 김명원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그리고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는 2009년부터 명절마다 지역 농가에서 쌀을 구입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지역 농가로부터 20kg 백미 약 1291포(8000만원 상당)를 구매해, 노인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등 광양지역 사회복지시설 90여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철소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포함해 지난 18년간 지역사회에 전달한 백미는 총 4만4632포(20kg 기준)로, 금액으로는 약 21억원에 이른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쌀 전달식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며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며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명절마다 전통시장 구매 행사, 우수 공급사와의 합동 봉사활동, 거래기업 대금 조기지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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