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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 '250피코초' 기술 앞세운 '피코케어 마제스티'로 북남미 시장 공략 가속

멕시코 의료기기 인증 획득…"색소·리프팅·토닝 전 영역 아울러"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9.17 09:15:05

ⓒ 원텍


[프라임경제]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336570)이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250피코초(ps) 기술을 구현한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가 멕시코 의료기기 인증을 받으며 북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모더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멕시코 에스테틱 기기 시장은 2025년 약 9억6000만 달러에서 2031년 17억4000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미국과 국경을 맞댄 지리적 이점 덕분에 의료관광 수요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멕시코는 북남미 시장 진출을 노리는 원텍의 핵심 교두보로 꼽힌다.
 
멕시코 보건당국은 피코케어 마제스티가 1064nm·532nm 두 파장을 활용해 다양한 피부 타입은 물론 검정부터 빨강·노랑·녹색·파랑·보라색까지 폭넓은 문신 색상에 대응하고, 양성 색소 병변 치료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해 의료기기로 승인했다.
 
'피코케어 마제스티'의 핵심은 원텍이 세계 최초로 구현한 250피코초(ps) 기술이다. 

기존 '피코초 레이저'보다 짧아진 펄스 폭으로 색소 입자를 더 미세하게 분쇄해 시술 효과와 안전성을 함께 높였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대응 가능한 피부 타입과 색소 범위도 넓어져 현지 의료진은 단일 장비로 더 폭넓은 시술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원텍은 그동안 멕시코 대리점을 통해 '라비앙(Lavieen)'과 '브이레이저(V-Laser)'의 판매 기반을 다져왔다. 여기에 피코케어 마제스티가 더해지면서 색소·리프팅·토닝 전 영역을 아우르는 세 번째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원텍은 이 제품군의 시너지와 현지 파트너의 영업망을 결합해 멕시코를 거점으로 북남미 시장 전반으로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학술 마케팅에도 힘을 싣는다. 내년 6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제26차 세계피부과학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 WCD 2027)에 참가해 제품과 기술력을 글로벌 의료진에게 소개하고, 현지 교류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텍 관계자는 "피코케어 마제스티의 250피코초(ps)는 원텍이 피코초 레이저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핵심 기술"이라며 "멕시코 인증을 계기로 현지 의료진의 제품 경험과 임상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이를 북남미 시장으로 확산시켜 원텍의 글로벌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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