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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주간 맞아 23명의 창업가와 현장 소통 행보

김장호 시장 "청년들의 도전이 곧 지역의 성장 동력...든든한 동반자 될 것"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9.17 08:58:48
[프라임경제] 구미시가 청년주간(9월 14일~19일)을 맞이해 지역 내 청년 사업가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교촌치킨 1호점에서 열린 구미시 청년주간 기념 '청년 창업자 간담회'를 마친 뒤, 김장호 구미시장과 지역 청년 창업자들이 환한 미소로 기념촬영을 하며 뜻깊은 순간을 남기고 있다. ⓒ 구미시


지난 15일 교촌치킨 1호점에서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예술창업특구, 스타트업 및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청년 CEO 23명이 모였다. 

이번 간담회는 권위적인 회의실 분위기를 탈피하고, 편안하게 치킨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깐부 회동' 콘셉트로 기획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구미 토박이이자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성공시킨 전재목 대표(전수창오리주물럭·팔도씨피자 대표, 전 읍천리382 및 닭동가리 운영)의 특강 및 경험 공유였다. 

전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부터 고비마다 직면했던 위기 탈출법, 그리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유 등을 진솔하게 전하며 후배 창업인들의 뜨거운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실무 고충과 제도적 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밀도 높은 토론이 이뤄졌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 간 인프라를 넓히는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 정신이 곧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역설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로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매년 하루 동안만 치러지던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올해부터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의 '청년주간'으로 확대 편성해, 지역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 및 소통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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