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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K푸드·뷰티 성장 이끌 인재 확보…하반기 공채 40% 이상 확대

13개 계열사·사업부문 참여…30일까지 접수·숏드라마로 직무 소개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6.09.16 14:15:58
[프라임경제] CJ(001040)가 콘텐츠·푸드·뷰티 등 글로벌 사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 문을 넓힌다. 올해 하반기 채용 규모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늘려 최근 4년 중 가장 많은 신입 인재를 선발한다.

ⓒ CJ


CJ는 16일 CJ제일제당(097950)·CJ대한통운(000120)·CJ올리브영·CJ ENM(035760) 등 13개 계열사 및 사업부문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확대는 K콘텐츠에 이어 식품과 뷰티 등으로 확산하는 세계적 관심을 고려한 결정이다. CJ는 K라이프스타일 관련 사업의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서는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CJ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서류와 테스트 전형 이후 계열사별 선발 절차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그룹 입문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직자에게 채용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도 그룹의 사업 역량을 활용한다. 콘텐츠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직무와 근무 환경을 소개하고 지원자와 소통한다.

CJ 사내벤처 '스튜디오 숏냅스'와 CJ ENM은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직무를 간접 체험하는 참여형 숏드라마를 제작해 티빙에서 단독 공개한다.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채용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씨제이커리어스'에서는 임직원의 성장 과정과 복리후생을 소개한다. 신입사원의 합격 자기소개서와 면접 경험을 다룬 '자소설 낭독회'와 '면접인사이드아웃' 등도 선보인다.

CJ는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올해까지 70년째 신입사원 공채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전체 채용 인원 중 19~34세 청년층 비중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70%를 웃돌았다.

김동원 CJ HR담당은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의 최전선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회를 스스로 찾고 성과로 증명해내는 '하고잡이' 인재를 중심으로 그룹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미래 혁신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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