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충남 서산시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어촌체험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참여 아동과 청소년들이 갯벌 해양생물 탐사 및 체험을 하는 모습. ⓒ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아동복지종합시설 혜명메이빌의 아동·청소년과 종사자, 공단 관계자 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떠나는 어촌여행'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어촌체험휴양마을 민간협력 소득증진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해 마련됐다. 민간 전문성을 활용해 어촌마을의 특색 있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방문객 유입과 마을 소득 증진을 지원하는 사업의 취지를 사회공헌활동으로 확장했다.
참여자들은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의 지역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감태를 활용한 수제비 만들기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와 함께하는 가로림만 해양생물 다양성 교육 △갯벌 해양생물 탐사 및 채집 결과 관찰·분류 △폐병뚜껑을 활용한 자원순환 블록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가로림만 해양생물 다양성 교육 모습. ⓒ 한국어촌어항공단
특히, 갯벌에서 직접 해양생물을 탐사하고 관찰·분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촌과 해양생태계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단은 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체험 전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조별 인솔자와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뒀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어촌과 바다의 가치를 직접 보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단 고유사업을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촌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