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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세종시의장, 대구·울산·제주 광역의회 잇달아 방문…행정수도 완성 공감대 확산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지방의회법 제정 협조 요청…전국 광역의회 순회하며 입법 공조 강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11 17:31:57
[프라임경제] 안신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전국 광역의회와의 연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왼쪽부터 윤성규 의원(세종), 하성용 의원(제주), 송영훈 의장(제주), 안신일 의장(세종), 김현미 운영위원장(세종). ⓒ 의회사무국


안신일 의장은 10일 대구광역시의회와 울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한 데 이어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잇달아 찾아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각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안 의장은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TF 단장으로서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전국 광역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안 의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전체의 시대적 과제"라며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행정수도특별법을 매듭지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의회법 제정 역시 지방자치의 실질적 완성을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전국 시도의회가 한목소리를 낼 때 국회를 움직이는 힘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각 의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과 관련한 학술세미나 및 전국 지방의원 결의대회 개최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향후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안 의장은 취임 이후 경기·인천·충북·대전·전북·경북·서울에 이어 대구·울산·제주까지 전국 주요 광역의회를 잇달아 방문하며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안 의장은 "전국을 다니며 만난 의장님들 모두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해 주셨다"며 "이 공감대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실제 입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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