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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양식 경쟁력 높인다…'스마트·친환경 기술' 미래전략 논의

수과원, 미래전략 심포지엄 개최…우량 품종·스마트양식·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 방향 모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11 11:09:47
[프라임경제] 국내 내수면 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 품종 개발과 스마트양식 등 현장 중심의 기술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수산과학원 전경. ⓒ 프라임경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권순욱, 이하 수과원)은 10일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 호텔에서 '2026년 내수면 양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양수산부와 수과원을 비롯해 학계, 양식어업인, 관련 단체,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 내수면 양식산업이 직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연구개발 방향과 미래전략을 논의했다.

최근 내수면 양식산업은 생산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 양식시설 노후화, 수입 수산물 유통 확대 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되면서 생산성과 비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주제발표에서는 국내외 양식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 현황과 정부의 정책 방향이 공유됐다.

주요 내용은 △우량 내수면 품종 개발 △친환경·고효율 양식 기술 개발 △데이터 기반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등이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국내 내수면 양식의 자생력 확보와 미래 연구개발 로드맵'을 주제로 현장 적용이 필요한 연구개발 과제의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특히, 수입 수산물에 대응할 수 있는 수입 대체 품종 개발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 설비 구축 등 양식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낮추면서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내수면 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현장 밀착형 실용 기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과학기술적 해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수면 양식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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