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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녹색등급' 최우수 숙박업소 89곳 위생물품 지원

20~79실 중소형 업소 대상…이용객 안심할 수 있는 숙박환경 조성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11 10:08:41
[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가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역 숙박업소의 위생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

공중위생 최우수 숙박업소 지원 위생물품 각티슈 지원. ⓒ 천안시


천안시는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을 받은 숙박업소 89곳에 위생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녹색등급을 받은 숙박업소 가운데 객실 20~79실 규모의 중소형 업소다. 지역별로는 서북구 58곳, 동남구 31곳이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업소가 실제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파악한 뒤 지원 품목에 반영했다. 지원 물품은 '더 베스트(The Best)' 인증 로고가 새겨진 탁상용 미니 배너와 미용 화장지, 롤 화장지, 칫솔 등 4종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년마다 실시된다. 숙박업·목욕업·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와 법적 준수사항 등을 평가하며, 90점 이상을 받은 업소에는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이 부여된다.

이번 지원은 평가에서 우수한 위생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업소의 지속적인 관리 참여를 유도하고, 이용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숙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함장수 대한숙박업중앙회 천안시지회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회원 업소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이끌고 숙박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지원이 숙박업소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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