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구보건대, 우수학생클럽 선후배 잇는다···진로·취업 경험 공유

졸업생과 재학생 70여 명 한자리에...멘토링 통해 실질적인 대학생활·취업 노하우 나눠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9.10 13:46:48
[프라임경제] 대구보건대학교가 재학생과 졸업생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9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DHC 우수학생클럽 제1회 선후배 커넥팅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와 우수학생클럽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9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우수학생클럽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제1회 선후배 커넥팅 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재학 당시 우수학생클럽 활동을 경험한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자신의 대학 생활과 사회 진출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들려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발성 행사를 넘어 졸업생과 재학생 사이에 지속적인 교류와 조언이 이어질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남성희 총장과 대학 관계자, 우수학생클럽 1기 졸업생 및 2·3기 재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학생클럽은 대구보건대가 학생들의 전공 역량뿐 아니라 자기주도성, 리더십, 현장 대응력 등을 키우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첫해 11개 학과 34명이 참여한 이후 2025년에는 12개 학과 38명으로 규모가 확대됐으며, 올해는 14개 학과에서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습 프로그램과 디지털 실무교육을 비롯해 리더십 캠프, 봉사활동, 해외 현장 탐방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행사는 우수학생클럽의 운영 과정과 성과를 되짚는 시간에 이어 선후배 간 직접적인 소통으로 이어졌다. 선배들의 대학 생활과 활동 경험을 담은 영상이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이 향후 성장과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프라임 약속’에도 함께했다.

남성희 총장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학생들과 만나 대학에서 어떤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사회에 진출한 뒤 자신의 역량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 등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들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물리치료학과 윤도경 졸업생은 자신의 도전 경험을 중심으로 성장 과정을 소개했고, 보건행정학과 우재원 졸업생은 선후배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의미를 전달했다.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질의응답과 멘토링도 진행됐다. 선배들은 학점 관리와 취업 준비 등 학교생활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만의 준비 방법과 조언을 공유했다.

대구보건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졸업생이 가진 현장 경험을 재학생의 진로 설계에 활용하는 선후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학생클럽의 활동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성희 총장은 "우수학생클럽에서 경험한 배움과 도전은 졸업 이후에도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는 것은 물론 주변 사람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해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