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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추석 앞두고 농특산물 최대 22% 할인···장바구니 부담 낮춘다

오미자·문경사과·표고버섯 등 54개 품목 대상...온·오프라인서 21일간 특별 판매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9.09 10:19:48
[프라임경제] 문경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명절맞이 판매 행사가 마련된다.

문경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전 포스터. ⓒ 문경시


문경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어지는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가격 부담을 낮춘 상품을 제공하고, 지역 농업인에게는 명절 특수를 활용한 새로운 판매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 판매 대상에는 문경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오미자를 비롯해 사과와 표고버섯 등 54개 품목이 포함된다.

품목별 정상 판매가격에서 최대 22%까지 가격을 낮춰 판매할 예정이어서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문경을 대표하는 오미자와 사과 등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재배 농가의 생산 노하우가 어우러진 대표 상품으로, 명절용 선물이나 가족을 위한 먹거리로 활용하기 좋다. 여기에 버섯류 등 다양한 농산물이 더해져 소비자가 용도와 가격대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 방법도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다양하게 마련했다. 문경새재 직판장에서는 직접 상품을 살펴본 뒤 구매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상·하행선에 운영되는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도 할인 상품을 판매한다. 

각 판매장에서는 이번 할인 대상 외에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가공품 등 500여 종의 상품을 취급한다.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문경사랑 새재장터’를 이용하면 된다. 지역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도 온라인을 통해 문경의 농특산물을 주문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 기간에는 현장 판매와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문경시는 이번 행사가 추석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명절 기간 증가하는 선물 수요를 지역 상품 판매로 연결해 농가의 판로를 넓히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문경에서 생산된 좋은 상품을 부담을 덜고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을 들여 생산한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할인행사에 관한 상품별 판매 정보와 행사 관련 문의는 문경새재 직판장과 ‘문경사랑 새재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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