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삼천리그룹 상생 경영 "재난 때마다 현장으로…"

거제·통영 수해 복구 3억원 지원…재난 발생 때마다 피해 복구·이재민 지원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6.09.08 14:52:19

이찬의 삼천리그룹 부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삼천리그룹


[프라임경제] 삼천리그룹이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지역 복구 지원에 나서면서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이어온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천리그룹에 따르면, 이번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억원을 후원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2억원을 기부하고, 별도 1억원 상당 한식 밀키트를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이번 지원은 단순 성금 기탁을 넘어 주민 일상 회복에 필요한 먹거리까지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지원 물품은 삼천리그룹 외식 계열사 SL&C 한식 브랜드 '바른고기 정육점'이 만든 일품 갈비곰탕과 갈비양곰탕, 대파듬뿍 육개장, 고기듬뿍 설렁탕 4종이다. 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을 활용해 재난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실 삼천리그룹 재난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돕는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을 포함해 △2019년 인천 적수 사태 △2020년 코로나19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전국 수해 △2025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금을 기탁하며 피해 지역 지원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올해 거제·통영 수해 지원까지 더해지면서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7년 포항 지진에서 올해 거제·통영 수해까지 약 10년에 걸쳐 재난 지원이 이어졌다는 점은 삼천리그룹 사회공헌 활동 지속성을 나타내기에 충분했다. 더군다나 특정 재난 또는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진과 수질 사고, 감염병, 산불, 집중호우 등 유형 떠나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지원에 나섰다는 점도 특징이다.

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은 삼천리그룹은 이런 활동을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연결하고 있다. 특히 재난 발생 직후 피해 주민들이 정상 생활로 돌아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복구 지원과 생활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거제·통영 지원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전체 지원 규모 3억원 가운데 현금 후원과 함께 1억원 상당 식품을 별도로 구성하면서 피해 복구 외에 주민 일상 회복까지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에 나섰다"라며 "지역사회가 이번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