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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국 탁구 동호인 600여 명 모여든 전국대회 성료

64개 팀 참가해 이틀간 열띤 경쟁...숙박·외식·관광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9.08 13:08:34
[프라임경제] 전국의 탁구 동호인 600여 명이 영덕을 찾아 실력을 겨루고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1회 영덕군수배 전국탁구대회가 개최됐다. ⓒ 영덕군


영덕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11회 영덕군수배 전국탁구대회'가 전국 탁구인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4개 팀이 참가해 남녀 단체경기와 개인 단·복식, 참가자의 경기 수준을 고려한 부수별 리그 등의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이틀 동안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며 각자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회는 단순한 경기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탁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생활체육 행사로도 의미를 더했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체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동호인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회 참가를 위해 영덕을 찾은 선수와 동행 가족들이 지역에 머무르면서 체육행사가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모습도 나타났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객이 늘어난 데 이어 지역 관광지를 방문하는 외지인도 증가하면서 스포츠대회가 관광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영덕군은 체육대회를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콘텐츠로 활용하는 한편,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영덕을 방문한 전국 탁구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전국 규모 체육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덕군은 앞으로 체육과 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지역에 새로운 방문 수요를 만들어내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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