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포항시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로 뭉쳤다···폭염 이겨낸 영농인 격려

15개 지회 700여 회원 소속 한농연포항시연합회 주관, 소통과 친목의 장 성황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9.07 09:15:36
[프라임경제]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포항시연합회가 주관한 '제33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4일 기계새마을발상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4일 기계새마을발상지운동장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포항시연합회 주관으로 '제33회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 포항시


이번 행사는 영농에 종사하는 이들과 그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지역 농촌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지역 내 농업경영인 및 가족, 각계 유관기관 인사 등 약 2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주요 내외빈으로는 김정표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임주희 포항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상백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상식, 체육 종목 경연, 장기자랑, 축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일상적인 영농 활동에서 벗어나 모처럼 만에 여유를 즐기며 소통과 친목을 다졌다. 

이 가운데 지역 농업 발전 및 단체 결속에 헌신해 온 임효택 씨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주위의 축하를 받았다.

김성훈 한농연포항시연합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 현장을 지켜온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우리 연합회가 포항 농업의 재도약을 이끄는 구심점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김정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사를 통해 "유독 극심했던 올여름 폭염과 가뭄을 견뎌내며 농업의 근간을 지킨 농업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농가 경영 부담 완화와 소득증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양성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1983년에 발족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포항시연합회는 현재 15개의 지역 지회와 7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농민들의 권익 대변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