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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역 앞 다락휴, 9월4일 '캐빈스테이'로 영업 시작

미남크루즈 인수 후 시몬스 침대·무료 조식 등 실용 서비스 제공 등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6.09.03 09:07:21
[프라임경제] 여수엑스포역 앞에 위치한 숙박시설이 미남크루즈에 인수된 뒤, 오는 4일부터 'CABIN STAY(캐빈스테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정식 영업을 시작한다.

미남크루즈는 기존에 워커힐이 운영하던 다락휴 여수를 인수해 오는 4일 'CABIN STAY' 브랜드로 영업을 시작한다. ⓒ 미남크루즈

미남크루즈는 기존에 워커힐이 운영하던 다락휴 여수를 인수해 브랜드를 전환한다고 밝혔다.

CABIN STAY는 56개 객실 규모로, 시몬스 침대와 무료 조식 등 실용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다.

이 숙박시설은 여수엑스포역과 인접한 입지로, 철도 이용객과 1~2인 자유여행객을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다.

임규성 미남크루즈 대표는 "객실 구조가 크루즈 선박의 '캐빈'과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명을 정했다"며 "CABIN STAY가 크루즈 캐빈에서 머무는 듯한 특별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작은 객실의 특징을 단점으로만 보지 않고, 여행객이 이곳에서 크루즈 여행의 분위기를 체험하며 새로운 꿈을 꾸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남크루즈는 해상관광 콘텐츠와 CABIN STAY 숙박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관광객의 여수 체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관광, 먹거리, MICE 콘텐츠와 연계해 CABIN STAY를 여수 여행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공용 라운지 공간을 활용해 여행객 간 교류와 다양한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임규성 대표는 "다락휴라는 이름은 사라지지만, 그 공간에서 시작된 여행과 추억은 CABIN STAY가 이어받아 새로운 여수 여행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며 "미남크루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과 숙박을 연계해 완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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