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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사고 잡고 CCTV가 대응"…예산군, 전국 스최고 마트 안전 최우수

전국 27개 지자체 경쟁서 최우수상…'피지컬 AI 기반 스마트 안전도시' 호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02 17:18:12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이 인공지능(AI)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한 지능형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지방정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예산군이 최우수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도는 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지방정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예산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지방정부의 CCTV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재난 예측과 감시체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서면 심사를 거쳐 예산군을 비롯해 서울 서초구, 해남군, 영암군, 울산 북구, 동두천시, 제천시 등 7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산군은 본선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전도시 예산군 구현'을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공지능 이륜차 사고 자동 신고 시스템과 재난·재해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CCTV와 AI 기술을 현장 안전관리에 접목한 점이 호평을 이끌어냈다. 실제 인공지능 이륜차 사고 자동 신고 시스템을 통해 구조 시간을 94% 단축하고 단독 사고 6건을 조기에 발견했으며, 교통사고 치명률도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상은 CCTV를 단순한 영상 확인 수단에서 벗어나 AI가 위험 상황을 스스로 감지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연결하는 지능형 안전체계로 발전시킨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남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예산군의 우수사례를 도내 시군과 공유하고 CCTV 통합관제와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또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와 광역 안전 관련 시스템 간 연계를 강화하고, AI 기반 영상분석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재난·범죄·사고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충남형 스마트 안전망' 구축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환 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폐쇄회로텔레비전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확대하고 우수사례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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