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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싱가포르 '자가 진피 재생 패치' 원천기술 특허 등록 결정

"아세안 첨단 피부 창상관리 시장 성장 전망 속 고부가가치 영역 선점 시동"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9.02 08:42:04
"아세안 첨단 피부 창상관리 시장 성장 전망 속 고부가가치 영역 선점 시동"

ⓒ 로킷헬스케어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가 싱가포르 지식재산청(IPOS)으로부터 자가 진피 재생 패치(시트)의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등록 결정 대상 기술은 '진피 재생 시트용 2액형 바이오잉크 조성물과 이를 활용한 맞춤형 피부 재생 시트 제조방법'이다.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은 단순 단일 피부재생 기술 특허 등록 결정의 의미를 넘어선다. 

아시아태평양 바이오메디컬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독점적 배타권을 가짐에 따라, 로킷헬스케어는 싱가포르를 우선 거점으로 삼아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필리핀 등 아세안 주요국 시장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술이 겨냥하는 임상 영역은 △당뇨병성 족부궤양(당뇨발) 재생 △유방암 수술 후 유방 재건 △중증 화상 재생 △피부암 절제 후 결손 재건 △욕창 재생 등 5대 고부가가치 적응증이다.

모두 세포 배양 없는 온디맨드 제작이라는 기술적 강점이 임상적 효용으로 직결되는 영역으로, 특허 하나가 다수의 적응증과 국가로 뻗어나가는 구조를 갖췄다.

시장조사기관들의 최근 자료를 종합하면, 로킷헬스케어가 겨냥하는 시장은 이미 뚜렷한 성장 궤적에 올라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첨단 피부 창상관리 시장은 2022년 약 2억2100만 달러(약 2980억원)에서 2032년 약 4억300만 달러(약 544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며, 당뇨발궤양·욕창·화상 치료가 핵심 하위 세그먼트로 포함돼 있다.

아시아태평양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첨단 피부 창상관리 시장은 2024년 24억2000만 달러(약 3조2670억원)에서 2030년 33억1000만 달러(약 4조468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중에서도 로킷헬스케어의 바이오잉크 및 패치 기술과 직접 맞닿아 있는 글로벌 생물학적 창상치료제 시장은 2025년 3억7867만 달러(약 5110억원)에서 2030년 5억7945만 달러(약 782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특허 기술은 수술실에서 환자 맞춤형 패치를 즉시 제조해 적용할 수 있는 피부 창상 치료 플랫폼 기술이다. 회사 측은 중증 화상, 당뇨병성 족부궤양, 욕창 등 난치성 피부 창상 치료의 효율을 높이는 한편, 흉터 재건이나 피부 결손 복원 등 메디컬 에스테틱 영역으로도 기술 적용을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은 자사의 맞춤형 장기 재생 기술력을 바탕으로 싱가포르를 주요 거점 삼아 당뇨발, 유방재건, 화상, 피부암, 욕창 등 난치성 창상 재생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세안 및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확장을 전략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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