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수시의회 강현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문·한려·중앙·충무·만덕동)은 1일 제25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시가 '스마트 청결 관광도시'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여수시의회 강현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문·한려·중앙·충무·만덕동). ⓒ 여수시의회
강 의원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크루즈 관광 등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이 같은 전환이 필요하다"며 "여수시 내 공공쓰레기통 설치 현황 자료를 요구한 결과, 시내에 공공쓰레기통이 3개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관광도시로서 청결 인프라와 관리체계의 충분성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에서 빈 컵을 버릴 곳을 찾지 못하는 불편함이 여수의 도시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단순히 쓰레기통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객 동선과 수요를 반영한 청결행정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주요 관광지의 유동인구와 쓰레기 발생량을 분석해 수요 기반의 공공쓰레기통 확충, 잔여물·컵 분리배출 시설 마련, 스마트 가로휴지통 및 자율주행 청소로봇 도입, 여수형 크린하우스의 관광권역 확대 등을 제안했다.
또한 관광지, 상권, 공원, 해안 산책로를 연계해 쓰레기 발생부터 배출, 수거, 처리까지 통합 관리하는 '여수형 관광지 청결관리 체계' 구축도 주문했다.
강 의원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크루즈를 통한 해외 관광객 방문이 이어지는 시점에서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이 여수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세계인이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보러 오지만, 청결하고 편리한 도시 경험이 재방문을 이끄는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