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지역 청년농업인의 판로를 넓히고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제5회 보령 청년농부 상생장터' 이미지. ⓒ 보령시
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4일부터 5일까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보령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 보령 청년농부 상생장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청년농부 상생장터는 지역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직거래 행사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부 중심이었던 기존 장터에서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원 농장들이 함께 참여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산물 판매와 농촌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지역 소상공인과 먹거리 부스도 참여해 농업·농촌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상생형 장터로 꾸며진다. 행사는 단순한 농특산물 판매를 넘어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다양한 농촌체험을 하면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과 체험농가의 판로 확대는 물론 지역 농업인과 시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희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청년농부 상생장터가 이제는 청년농업인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를 넘어 지역의 농업과 농촌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농어촌체험농가가 함께하는 만큼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령의 농산물과 농촌체험을 즐기고,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에게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