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가 올가을 주요 축제와 행사에 맞춰 대규모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가을철 주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드론 1000~1500대가 참여하는 드론라이트쇼를 총 네 차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천안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천안'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개회식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드론라이트쇼는 9월 2일 '2026 천안 K-컬처박람회'가 열리는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드론 1000~1500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K-컬처박람회의 의미를 담은 군집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월1일 천안흥타령춤축제, 10월17일 빵빵데이 천안, 10월29일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개회식에서도 드론라이트쇼가 이어진다.
2~4회차 공연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구체적인 공연 시작 시간은 각 행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공연에서는 행사별 특성과 의미를 반영한 주제를 드론 군집비행으로 연출해 축제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다만 기상 악화 등 현장 여건에 따라 공연 일정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김종범 천안시 토지정보과장은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