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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첫 벼 수확…풍년 농사의 결실 시작

성남면 대흥리서 조생종 '해담' 1.9헥타 수확…폭염·집중호우 속 고품질 쌀 생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8.28 17:32:15

천안시 성남면 대흥리 들녘에서 농민 이상희 씨가 28일 콤바인을 이용해 올해 첫 벼를 수확하고 있다. ⓒ 천안시


[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지역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수확철의 막이 올랐다. 시는 28일 성남면 대흥리 이상희 농가 논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벼는 조생종 '해담' 품종으로, 지난 4월 중순 모내기 이후 약 4개월간 재배됐다. 수확 면적은 1.9헥타 규모이며, 수확한 벼는 건조와 가공 과정을 거쳐 햅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천안시 성남면 대흥리 들녘에서 농민 이상희 씨가 28일 콤바인을 이용해 올해 첫 벼를 수확하고 있다. ⓒ 천안시


올해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등 농업 여건이 녹록지 않았지만, 농가의 철저한 생육 관리와 적기 방제를 통해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고 천안시는 설명했다. 시는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농 지원을 강화하고 친환경 농업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석훈 농업환경국장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확기까지 농업재해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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