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1일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미래 교통 기술 역량을 다지는 '모빌리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대학생 모빌리티 기술교류회를 마치고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영남이공대학교
이번 행사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영남이공대를 비롯해 영남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4개 대학의 모빌리티 관련 전공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성과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관계자와 모빌리티 기업 실무진, 지도교수를 포함해 총 4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첨단 교통 산업의 트렌드와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진행한 프로젝트 발표와 산업계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기술 간담회 위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각자의 연구 주제를 공유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확장했으며, 기업 인사들로부터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과 기술 동향에 관한 생생한 조언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류회에 나선 연합 동아리 학생들은 다가오는 8월27일부터 개최되는 'KSAE 대학생 포뮬러코리아' 출전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대회를 앞두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점검하며 전국 대학생들과의 본격적인 레이싱 경쟁을 예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같은 분야를 공부하는 타 대학 학우들과 소통하고 현업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진로 설정에 큰 자극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규 영남이공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지역 대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계의 급격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손잡고 다채로운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류회에서 확인된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산학 간의 긴밀한 협력은,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영남이공대학교의 밝은 청사진과 눈부신 도약을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