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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오티,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조립 장비 첫 출하…"차세대 배터리 양산 라인 본격 진입"

"글로벌 시장 내 차세대 배터리 조립 설비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8.26 08:47:26

엠오티 임직원들이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조립 장비 첫 출하를 기념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엠오티


[프라임경제] 글로벌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 기업 엠오티(413390)는 지난 25일 차세대 46파이(지름 46㎜) 원통형 배터리 양산 라인에 투입될 핵심 조립 장비 출하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납품 장비로는 레이저 용접 및 성형 등 조립 공정 전반을 아우르는 8종의 핵심 장비다. 엠오티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탭리스 구조에 최적화된 정밀 레이저 용접 및 수직 외관검사 등 독자적인 공정 기술을 적용해 장비 안정성 확보와 고객사의 양산 수율을 극대화했다.

이번 장비 출하는 주요 고객사와의 선행 개발 라인 협력을 바탕으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첫 양산 라인 투자에 조립 장비 파트너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엠오티는 앞서 전고체 배터리, LFP 배터리 및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조립 설비 기술 상업화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번 양산 출하를 계기로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의 차세대 라인 증설에 맞춘 추가 수주 협의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김충규 엠오티 부사장은 "기존 각형 배터리 조립 설비에서 검증받은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첫 양산 라인 진입에 성공했다"며 "각형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차세대 배터리 분야로의 진출을 대폭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내 차세대 배터리 조립 설비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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