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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상에 쉼표 찍는 '별천지 힐링 예술제' 개최

별빛고은합창단 정기연주회·끼 자랑 경연대회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다채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8.25 15:04:05
[프라임경제] 영양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6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 포스터. ⓒ 영양군


영양군은 영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제5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를 오는 9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영양문화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지역 문화축제로, 특정 계층이나 연령에 한정하지 않고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지역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무대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축제의 구성을 다양화했다.

행사 기간에는 팝페라와 밴드 공연 등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여기에 직접 손으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어린이와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모스 소재를 활용해 인형 모양의 화분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과 빛을 활용한 장식품인 썬캐쳐 제작 등이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제작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마련된다. 푸드트럭이 행사장에 운영되면서 관람객들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시에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주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무대도 준비됐다. 별빛고은합창단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끼 자랑 경연대회'에서는 영양군민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다.

특히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이웃 간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문화행사로도 의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영양군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보다 쉽게 접하고 지역 예술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예술제가 군민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쉬면서 문화와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는 공연과 체험,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양의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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