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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구버', 직접 만드는 AI 에이전트 'AI버디' 기능 공개…"실무까지 원스톱"

자체 지식 베이스 기반 고정밀 솔루션 제공…'모두의 버디' 마켓플레이스 생태계 구축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8.25 08:59:09

구버 'AI 버디' 업데이트 안내 이미지. ⓒ 솔트룩스


[프라임경제]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304100)는 자사 AI 플랫폼 '구버(Goover)'에 누구나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쉽게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AI 버디(AI Buddy)'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AI 시장이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실제 과제를 직접 수행하는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구버만의 독자적인 에이전트 생태계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새롭게 탑재된 'AI 버디'의 가장 큰 경쟁력은 극대화된 사용자 편의성이다. 사용자가 위임하고 싶은 업무를 일상 대화하듯 입력하면, AI가 스스로 업무 단계를 세분화하고 필요한 지식 소스 연동 및 시스템 프롬프트까지 일괄 설계한다. 

예컨대 '뉴스레터 작성 및 발송'을 입력하면 뉴스 수집·요약·레이아웃 구성·반응 분석 단계를 도출하며, 나이·성격·MBTI 등 세부적인 캐릭터성을 부여해 맞춤형 페르소나를 지닌 AI 에이전트를 수 초 만에 완성한다.

특히 차세대 표준 프로토콜로 주목받는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도입해 실무 완결성을 대폭 높였다. Alpha Vantage 및 한국 주식 데이터 등 금융 지표와 법률·부동산 전문 데이터 조회는 물론, 웹 브라우저 자동화와 사내 클라우드·DB 연동을 클릭 한 번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AI 버디'는 단순 리서치를 넘어 전문 리포트 및 PPT 슬라이드 작성, 멀티미디어(이미지·영상·팟캐스트) 생성, 사내 시스템 저장·동기화까지 이어지는 전체 워크플로우를 완결한다.

이와 함께 솔트룩스는 다른 이용자가 제작한 에이전트를 탐색하고 즉시 도입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모두의 버디'를 함께 선보였다. 사용자는 검증된 에이전트를 클릭 한 번으로 '내 버디로 채용'해 실무와 일상에 즉시 투입할 수 있다.

'지식 베이스(Knowledge Base)'와의 결합을 통한 정밀도 또한 한층 강화됐다. '지식 베이스'는 사내 파일 업로드뿐 아니라 Google Scholar, KISTI 등 전문 학술 검색엔진, 웹 RSS,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자동 수집 및 축적한다. 

이렇게 축적된 최신 고급 데이터와 내부 문서를 기반으로, AI 버디는 범용 AI의 한계를 넘어선 정교하고 깊이 있는 맞춤형 실무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리포트 제작 도구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리서치 목적, 기간, 분량, 핵심 포인트를 설정하면 3~4분 만에 기획 의도에 맞춘 리포트와 디자인이 완료된 PPT 슬라이드를 출력한다. 

정보 부족이나 논리적 결함 발견 시 스스로 수집과 검증을 반복하는 '능동적 추론'과 사용자가 교차 편집할 수 있는 '휴먼-인-더-루프(Human-in-the-Loop)' 기술을 적용해 신뢰도를 확보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MCP 도구 및 지식 소스와 결합된 구버의 'AI 버디'는 누구나 제약 없이 나만의 AI 파트너를 소유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플레이그라운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두의 AI'로서 시장을 강력히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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