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시가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 선거공보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6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선거공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선거공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정책공약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성 등을 평가해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를 확산하고 유권자와의 약속을 체계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상 제도다.
대전시는 지난 7월20일 단체장 선거공보 분야에 응모했으며, 민선 9기 시정의 비전과 주요 정책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 등이 평가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선거공보 분야에서는 시·도지사 3명, 교육감 2명, 시·군·구청장 15명 등 모두 20명이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시·도지사 부문에서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평가는 △목표의 명확성 △우선순위 설정 △이행 절차 △이행 기간 △재원 조달 방안 △철학과 비전 △작성 과정의 민주성 등 7개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대전시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시민들에게 더욱 명확하게 알리고,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지영한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선정은 민선 9기 시정의 방향과 시민과의 약속을 명확하게 제시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약 하나하나를 충실히 이행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민선 9기 주요 공약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정책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