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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푸디스트, '토탈 푸드 솔루션 기업' 입지 강화…"FS∙급식식재∙상품 부문 고른 성장"

상반기 매출 5434억원 달성…"케어 시장 적극 공략으로 급식식재·상품 사업 경쟁력 강화"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8.21 11:26:46

사조푸디스트 이천물류센터 외관. ⓒ 사조푸디스트


[프라임경제] 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중동 사태 여파와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사업별 전문성과 고객 중심의 사업 전략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조푸디스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5.4% 성장한 5434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단체급식 및 컨세션(FS) 부문은 사조푸디스트만의 사업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 신규 사업장을 성공적으로 수주하면서 총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6% 늘어난 1811억원 달성했다. 

단체급식 부문은 산재병원과 다수의 관공서 사업장을, 컨세션 부문은 대학가 푸드코트, 지역 과학관 식음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수주 및 운영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급식식재 부문 역시 요양병원 등 케어 시장의 적극 공략과 수련원 등 중대형 고객사 대상 영업 확대 등을 통해 매출액 1644억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 대비 5.9%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케어푸드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상품 부문에서도 케어브랜드 '케어포유'의 2분기 라인업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이뤄냈다. 우유 2종을 시작으로 음료와 가시 제거 생선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여, 현재는 총 10개의 SKU(Stock Keeping Unit)를 운영하고 있다.

사조푸디스트 관계자는 "사조푸디스트만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고객과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상반기 성장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케어푸드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푸디플러스', '식자재왕플러스' 등 신규 사업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조푸디스트는 신규 급식 브랜드 '푸디플러스' 1호점을 지난 12일 경기도 하남에 오픈하면서 차별화를 선언한 바 있다.

'푸디플러스'는 'Foodie(미식가)'와 'Plus(더하다)'를 결합한 이름으로, 기존 단체급식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 급식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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