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바다와 숲, 머드와 섬이 어우러진 '웰니스 도시 보령'에서 한 달간 머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시는 '2026년 보령 한달살기(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보령의 자연과 웰니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단순 관광을 넘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보령의 바다와 산림, 머드, 섬 등 다양한 자원을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맨발로 모래사장을 걸으며 바다와 함께하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는 편백숲의 피톤치드 향을 느끼며 산림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머드뷰티치유관을 찾아 보령 머드를 활용한 머드테라피를 체험하며 몸을 돌보는 시간을 갖고, 보령의 아름다운 섬과 해양관광 자원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정해진 일정에만 참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보령 곳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자신만의 웰니스 여행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보령시는 참가자들이 체류 기간 동안 지역의 관광명소와 먹거리, 문화 등을 직접 경험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보령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참가자 모집 기간은 8월18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9월7일까지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신청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조건과 지원 내용, 제출서류 등은 보령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보령시는 이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동시에 보령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천해수욕장과 성주산자연휴양림, 머드 등 기존 관광자원에 치유와 휴식이라는 웰니스 콘텐츠를 결합해 '잠시 다녀가는 관광도시'를 넘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보령의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웰니스 보령 한 달 살기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보령의 바다와 숲, 머드와 섬을 온몸으로 경험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체류 프로그램"이라며 "보령에서 몸과 마음을 다시 채우고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앞으로도 해양치유와 산림치유, 머드, 섬 등 지역의 특화자원을 연계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웰니스 도시 보령'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