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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나스미디어, 넷플릭스·티빙 취급고 '100% 급증'…"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까지"

"플랫폼 매체 효율화로 양호한 성장 지속…긍정적 이익 개선세에 목표주가 상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8.21 07:33:31
"플랫폼 매체 효율화로 양호한 성장 지속…긍정적 이익 개선세에 목표주가 상향"

ⓒ KT나스미디어


[프라임경제] DB증권은 21일 KT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확실한 실적 개선은 물론, 최근 기취득한 자사주 20억원 규모(전체 발행주식의 1.4%)에 대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확대를 시작한 점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디지털광고 턴어라운드 및 플랫폼 부문 비용 효율화를 통한 이익 개선세를 반영, 올해부터 내년까지의 실적 추정치를 올리며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상향했다.

DB증권에 따르면 KT나스미디어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2.8% 증가한 323억원, 199.2% 성장한 78억원으로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부진했던 디지털광고의 턴어라운드와 플랫폼 커머스 부문의 매체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양호한 이익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며 "디지털광고의 성장은 넷플릭스와 티빙 등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향 취급고가 지난해 대비 100% 이상 증가한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플랫폼 광고는 커머스 CPS 중심의 취급고 증가와 전환율 증가를 통한 매체 효율화, DOOH 매체 커버리지 확대로 탑라인과 이익 모두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4% 증가한 323억원, 영업이익은 57.9% 늘어난 59억원, 영업이익률(OPM)은 18.4%로 지난해 대비 확실한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다만 3분기가 광고 비수기인 점을 고려해 2분기보다 영업이익률은 소폭 줄어들 것"이라고 바라봤다.

끝으로 "4분기에는 광고 성수기 효과가 반영되고 커머스 CPS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영업이익은 139.3% 폭증한 8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확실한 실적 개선이 동사의 투자포인트"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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